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주신 친지분들을 모시고, 여기 한 쌍의 젊음이 아름다운 백년해로의 가약을 맺고자 합니다. 귀한 발걸음으로 새 인생을 출발하는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가까이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살면서 단 한 번, 인연을 만난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남남으로 만난 두 사람, 그 사랑으로 닮은 꼴이 되어, 이제 두 사람만의 긴 여행을 함께 떠나려고 합니다. 시작하는 자리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서로의 소망이 충만하어 아름다운 사랑으로 영글기를 기원하며 한 가정을 이루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사랑으로 첫 출발하는 자리를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작은 인연으로 만나 연인이 된 저희가 이제는 더 큰 열매를 맺고자 저희 두 사람 결혼합니다. 인생의 중요하고 소중한 날 감사한 분들을 모시는 것이 도리인 줄 아오나 가족들만의 작은 결혼식을 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함께 모시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이 사랑으로 만나 진실과 이해로써 하나를 이루려 합니다. 저희 둘을 아끼고 돌봐주신 분들을 모시고 서약을 맺고자 하오니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가까이에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양가 어른들의 소중한 인연이 이어져 오늘의 저희가 되었습니다. 작은 사랑으로 하나의 열매를 맺고 이제는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길 다짐하는 저희들 앞길의 시작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 정현종, '방문객' 저희 두 사람이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에 귀한 발걸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이란 또 다른 길을 찾아 두리번거리지 않고 그리고 혼자서는 가지 않는 것 지치고 상처 입고 구멍 난 삶을 데리고 그대에게 가고 싶다. - 안도현, '그대에게 가고 싶다' 중 그 시작의 날에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는 어느 날이라는 말이 좋다. 어느 날 나는 태어났고 어느 날 당신도 만났으니까. 그리고 오늘도 어느 날이니까. - 김용택, '어느 날' 중에서 저희 두 사람, 어느 날이든 사랑이 가득하도록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동행임을 아는 두 사람은 잡은 손을 놓지 않되 함부로 잡아끌지 않을 것이며 서로의 두 눈을 고요히 바라보아 말하지 않아도 같은 쪽으로 걸어가리라 - 박미라, '아름다운 날에 부치다' 중에서 저희 두 사람 이제 믿음과 사랑으로 한 길을 가려 합니다. 그 시작의 한 걸음, 함께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국을 갈구하는 사람들 속에서 단박에 꽃인 줄 알아본 너와 나 서로 다른 별에서 왔을 우리가 마주 선 꽃인 동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가슴속 그 기적 같은 향기를 길어 세상을 온통, 물들여놓고 가자 - 이선식, ‘꽃 피기 위해 오는 별’

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는 나의 세상을 나는 그대의 세상을 함께 짊어지고 새벽을 향해 걸어가겠다는 것입니다. - 안도현,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저희를 격려해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꽃 같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 이수동, '동행' 중에서 꽃처럼 나무처럼 먼 길을 함께 하려고 합니다. 그 첫걸음을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봄 물보다 깊으니라. 가을 산보다 높으니라. 달보다 빛나리라. 돌보다 굳으리라. 사랑을 묻는 이 있거든 이대로 말하리. - 한용운, '사랑' 저희의 사랑이 맺어지는 결혼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쁜 예감이 들었다. 우리는 언제나 손을 잡고 있게 될 것이다. - 이이체, '연인' 오랜 기다림 속에서 저희 두 사람, 평생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며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를 함께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봄의 그대는 벚꽃이었고 여름의 그대는 바람이었으며 가을의 그대는 하늘이었고 겨울의 그대는 하얀 눈이었다. 그대는 언제나 행복 그 자체였다. - 강형욱, '사계'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사랑의 깊이를 확인할 수 있는 두 사람이 꽃과 나무처럼 걸어와서 서로의 모든 것이 되기 위해 오랜 기다림 끝에 혼례식을 치르는 날 세상은 더욱 아름다워라 - 이해인, '사랑의 사람들이여' 중에서​

아름다운 사람 눈을 둘 곳이 없다 바라볼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니 바라볼 수도 없고 그저 눈이 부시기만 한 사람. - 나태주, ‘아름다운 사람’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 나태주, '사랑에 답함'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 나태주, '선물' 중에서

우리는 서로가 기도이고 꽃이다 - 나태주, '서로가 꽃' 중에서

함께 가자 먼 길 너와 함께라면 멀어도 가깝고 아름답지 않아도 아름다운 길 나도 그 길 위에서 나무가 되고 너를 위해 착한 바람이 되고 싶다. - 나태주, '먼 길'

솔잎 사이로 익어가는 시간들 속에 이제 나도 조금은 당신을 닮았습니다 나의 첫사랑으로 새롭게 당신을 선택합니다. - 이해인, '소나무 연가' 중에서 닮아가는 서로를 귀하게 여기겠습니다. 그 약속의 자리에 함께 하시어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고 많은 세상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그대 생각 내게 머무르므로 나의 세상은 빛나는 세상이 됩니다. - 나태주, '들길을 걸으며' 저희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에 귀한 걸음 하시어 축하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그러나 내가 오늘도 가까이 안아야 할 행복은 바로 앞의 산 바로 앞의 바다 바로 앞의 내 마음 바로 앞의 그 사람 - 이해인, '가까운 행복' 중에서 저희가 하나 되어 내딛는 첫걸음을 축복해 주시면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너의 얼굴 바라봄이 반가움이다 너의 목소리 들음이 고마움이다 너의 눈빛 스침이 끝내 기쁨이다 끝끝내 너의 숨소리 듣고 네 옆에 내가 있음이 그냥 행복이다 - 나태주, '끝끝내' 시작하는 자리 축복해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어두운 길을 등불 없이도 갈 것 같다 걸어서도 바다를 건널 것 같다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 이생진, '널 만나고부터'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세상 다른 꽃보다 아름다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이세상 다른 꽃보다 향기로워서가 아니다. 네가 나의 꽃인 것은 내 가슴속에 이미 피어있기 때문이다. - 한상경, '나의 꽃'

꽃 같은 그대 나무 같은 나를 믿고 길을 나서자 그대는 꽃이라 10년이면 10번 변하겠지만 나는 나무 같아서 그 10년, 내 속에 둥근 나이테로만 남고 말겠다 타는 가슴이야 내가 알아서 할 테니 길 가는 동안 내가 지치지 않게 그대의 꽃향기 잃지 않으면 고맙겠다 - 이수동, '동행' 저희 두 사람의 아름다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저희 둘에게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오래도록 지켜온 사랑입니다. 웃음도 눈물도 함께한 사랑입니다. 이제 저희 두 사람 하나 되어, 서로의 땀방울까지도 보이지 않는 사소함까지도 함께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에 부디 오셔서 축복해 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오랜 기다림 끝에 저희 두 사람이 새 출발의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앞으로 저희 둘, 아플 때나 건강할 때에도 처음의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늘 서로 아끼겠습니다. 저희를 지성으로 아끼고 돌봐주신 여러 어른과 친지를 모시고 사랑과 믿음의 서약을 맺고자 하오니, 바쁘신 가운데 두 사람의 장래를 가장 가까이에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생의 가장 소중한 날 영원히 기억될 첫걸음의 기쁨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서로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저희 두 사람의 소중한 만남이 결실을 맺어 혼인의 예를 갖추려 합니다. 늘 봄날처럼 밝고 행복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소망이 축복 속에서 기쁨으로 이루어지는 날,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될 뜻깊은 날을 맞게 되었습니다. 소중하고 힘찬 내디딤이 될 수 있도록 꼭 오셔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보다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던 첫 마음 그대로 변치 않고 사랑하겠습니다. 이제 저희 두 사람 하나가 되어 새로운 인생의 첫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따뜻한 마음으로 저희를 축복해 주십시오.

세월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더욱 소중해지는 남편과 아내가 되겠습니다. 존중과 신뢰로 서로의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저희의 출발을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딸을 얻는 기쁨으로 아들을 얻는 행복으로 두 집안이 가약을 맺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으로 날개를 펴는 이들에게 축복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살기 좋은 집처럼 포근한 남편이 되겠습니다. 몸에 맞는 옷처럼 편안한 아내가 되겠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있음을 행복해하던 저희 두 사람, 이제 사랑으로 함께 가는 길 축복의 박수로 격려해주십시오.

저희 두 사람 부부의 의를 맺어 부족함을 사랑으로 채우며 의롭고 슬기롭게 살아가겠습니다. 격려와 축복으로 저희 둘의 앞길을 활짝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오셔서 저희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기쁨이 가득한 날, 하나의 매듭이 되고 하나의 길이 되어 하나의 보금자리를 이루려 합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축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 설렘이 익숙함으로 다가설 무렵 약속했습니다. 둘이지만 하나의 마음으로 서로에게 소중하기를 때론 다투고 상처받더라도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흔들리지 않기를 이제 우리만의 약속을 많은 사람 앞에서 축복받고자 합니다. 부디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로가 서로를 만나 하나가 되기까지. 이제 저희 두 사람, 평생 한 곳을 바라보며 살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저희의 새로운 출발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늘 처음의 마음처럼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너와 내가 하나 되어 우리가 되려고 합니다. 하나와 하나가 합쳐 하나가 되려고 합니다. 이제는 믿음직한 남편, 사위로서 이제는 사랑스러운 아내, 며느리로서 새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격려와 기쁨으로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꼭 잡은 두 손, 마주한 모습 속에서 기쁨과 슬픔, 그리고 때로는 아픔을 나누며 저희 둘만의 행복한 계단을 쌓아가겠습니다. 저희의 이 언약을 함께하시어 축복해 주십시오.

각자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저희가 이제 부부의 연으로 한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평생을 좋은 남편, 그리고 좋은 아내로 살겠습니다. 한 곳을 바라보며 첫발을 떼는 자리입니다. 그 시작의 자리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으로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 하나로 홀로서기보다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마주보기 위해 저희 두 사람 백 년의 길로 출발합니다. 둘이 하나를 이뤄 진실로 사랑하겠습니다. 아름다운 시작을 위해 귀한 걸음을 하시어 축복해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예전, 아주 작은 인연이 저희를 연인으로 만들었고 바로 오늘, 그 인연으로 저희가 하나가 됩니다. 사랑으로 하나의 커다란 열매를 맺고 이제 또 다른 모습으로 사랑하고자 하는 두 사람, 오셔서 지켜봐 주시고 축하해 주십시오. 늘 그 인연을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서로가 있기에 눈 뜨는 아침과 내일이 행복했습니다. 이제 그 행복을 매일 곁에서 함께 하려 합니다. 저희의 시작하는 모습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봄날, 사랑하는 두 사람이 새 인생을 시작하려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와 주셔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물빛 푸른 여름날에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새 삶을 시작합니다. 즐겁고 어려움을 함께하는 사랑을 배우며 행복으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두 시내가 합쳐져 큰 강과 바다를 이루듯 저희 둘, 한마음이 되어 함께 손잡고 서 있습니다. 소중하고 희망찬 내디딤이 될 수 있도록 꼭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도 들도 모두 싱싱한 초록으로 짙어가는 여름, 그동안 풋풋하게 사랑을 키워 온 저희 두 사람이 평소 가슴에 담아둔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부부의 깊은 연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예쁜 단풍처럼 저희 두 사람의 마음을 곱게 합하고자 합니다. 귀한 걸음으로 축하하여 주시면 더없는 격려와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하얀 눈처럼 순수한 영혼을 가진 사랑을 찾았습니다. 여러 어른과 친지를 모신 자리에서 웃음도 눈물도, 서로 보이지 않던 작은 부분도 영원히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동반자라 맹세하며 사랑의 예를 맺고자 합니다. 그동안 아껴주신 것처럼 저희들의 새 출발에도 참석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평생 잊을 수 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함박눈 고운 겨울날,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에 깊은 사랑의 언약을 하려 합니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평생을 함께 하며 나눌 소중한 사랑. 축복과 격려를 전해주시면 더없는 기쁨이겠습니다.

눈꽃송이 기다리는 계절, 뽀얀 눈송이 같은 순수한 사랑 모아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약속의 시간에 여러분을 모시고자 합니다.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습니다.

봄을 앞둔 어느 겨울날, 저희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에 깊은 사랑의 언약을 하려 합니다. 기쁨이든 슬픔이든 평생을 함께 하며 나눌 소중한 사랑입니다. 축복과 격려를 전해주시면 더없는 기쁨이겠습니다.

겨울로 가는 길목,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는 자리에 소중한 여러분들을 모시고 싶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과 격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명한 가을날, 새로이 시작하는 작은 사랑이 보다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고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둘의 사랑이 이제 결실을 이루려 합니다. 코스모스 향기가 그윽한 이 가을, 새로운 출발을 위한 저희의 맹세에 초대 드립니다.

여운이 살짝 비껴간 싱그러운 초여름, 평생 희로애락을 함께하는 인생의 첫 출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가까이 오셔서 축복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로운 봄날, 사랑과 믿음으로 여기 한 쌍의 젊음이 백 년을 약속하는 자리입니다. 부디 오셔서 저희들의 약속을 지켜봐 주시면 더없는 축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따스한 봄날, 여러 어른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두 사람이 하나가 될 새 인생을 시작합니다. 사랑으로 가득 채워 즐거움은 나누고 어려움은 이겨내는 함께 나아가는 삶을 꾸리겠습니다. 걸음하시어 축복하여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살랑이는 바람결에 사랑이 묻어나는 계절입니다. 여기 곱고 예쁜 두 사람이 사랑을 맺어 인생의 평생 반려자가 되고자 합니다. 새 인생을 시작하는 이 자리에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새봄에 태어나는 한 걸음이고자 합니다. 오셔서 저희의 새로운 발걸음 격려해 주신다면 더없는 기쁨입니다.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매듭이 되고 하나의 길이 되어 하나의 보금자리를 이루려 합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축복해 주십시오.

평소 저희를 아끼고 보살펴 주시던 여러 어르신들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저희 두 사람이 믿음과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하오니 귀한 시간 부디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저희 둘에게 더없는 기쁨과 격려가 되겠습니다.

한 사람은 단단한 주춧돌이 되고, 또 한 사람은 든든한 기둥이 되어 사랑의 반석 위에서 믿음의 집을 지으며 새로운 두 사람의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저희 두 사람, 사랑 안에서 하나로 시작합니다. 이제 여러 어른과 친지 여러분들을 모시고 서약을 맺고자 하오니, 격려와 축복으로 함께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흔들림 없는 믿음의 촛불을 사랑으로 밝히며 이제 저희 두 사람은 사랑의 결실을 이루려 합니다. 늘 푸르른 마음과 깊은 정성으로 행복의 문을 들어서는 저희를 함께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과 믿음으로 한 가정을 이루고자 혼인의 예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오셔서 뜻깊은 새 출발을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함께 가는 길, 서로 아껴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고 싶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새로이 내딛는 인생의 첫걸음을 온기와 축복으로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몇 해 전, 서로를 생각하면 즐거워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설렘으로 시작해 이제 서로의 부족함을 아름다운 눈으로 지켜봐 주고 용기를 줄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영원한 믿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자리를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몇 년 전 아주 작은 인연이 지금 저희를 연인으로 만들었고 오늘, 그 인연으로 저희는 하나가 되려 합니다. 서로에게 뿌리가 되어 흔들림이 없도록 믿음의 눈으로 지켜봐 주세요.

새롭게 시작하는 저희 두 사람,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부디 참석하시어 앞날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이 하나 되는 첫걸음에 여러분을 꼭 모시어 더욱 의미 있는 날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부디 걸음하시어 따사로움과 축복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의 영혼에서 새로운 자신을 만나고자 저희 두 손을 마주하는 날입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십시오. 서로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결혼에서의 성공이란 단순히 올바른 상대를 찾음으로써 오는 게 아니라, 올바른 상대가 됨으로써 온다고 합니다. 서로에게 올바른 상대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순수한 만남에서 가슴으로부터 사랑이 피어 저희 두 사람이 서약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참석하셔서 한 걸음씩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십시오.

두 사람이 하나 되어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나가는 소중한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발걸음으로 참석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봄날의 따스한 햇살처럼, 저희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이 영원히 빛나기를 기원하며, 함께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이 함께 그려갈 찬란한 미래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귀한 분들의 따뜻한 축복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되어, 꿈꾸던 행복한 미래를 시작을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를 향한 진실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저희 두 사람의 날. 가장 소중한 여러분들께서 그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 주세요.

항상 베풀어주신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쌍의 젊음이 사랑과 믿음으로 인생의 반려자가 되고자 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새 인생의 첫걸음을 곁에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의 오늘이 있기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두 사람은 여러분의 축복을 받으며 진실한 가약을 맺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기쁨의 자리를 축복으로 더욱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서로 아끼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올바른 부부의 삶을 살고자 합니다. 축복과 격려를 전해주시면 더없이 큰 기쁨으로 오래 간직하겠습니다.

햇살처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늘 곁에서 서로를 웃게 해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햇살 가득한 6월, 저희 둘 결혼합니다. 기쁜 날, 가까이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눈 맞추기 부끄럽고, 고요함이 어색해 쉼 없이 질문하던 두 사람, 서로를 알아가며 평생 함께 하기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이제 매일 눈 맞추며 일상을 나누는 인생의 반려자가 되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6월 첫날, 늘 곁에서 아껴주시는 고마운 분들을 모십니다. 함께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 하나로 홀로서기보다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마주보기 위해 저희 두 사람 백년의 길로 출발합니다 다른 두 사람이지만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 상대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오셔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십시오.

너무나 닮은 두 사람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바다처럼 넓은 마음이 닮았습니다. 서로 바라보며 웃음 짓는 두 눈이 닮았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닮았습니다. 이제 두 사람이 사랑으로 하나 되어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는 이 자리에 함께 하셔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두 사람 가장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지켜주는 가족이 됩니다. 같은 꿈, 같은 희망 소중히 가꾸겠습니다.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저희 두 사람이 새 출발의 첫걸음을 함께 내딛습니다. 좋은 꿈, 바른 뜻으로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축복과 격려를 전해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서로를 모르고 살아온 날보다 앞으로 함께 살아갈 날이 훨씬 많다는 사실이 행복합니다. 서로를 영원히 귀히 여기겠습니다. 그 시작의 자리에 여러분들께서 함께 축복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같은 생각, 같은 느낌으로 지혜롭게 살겠습니다. 저희 둘에게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사랑의 결실을 이루려 합니다. 오로지 믿음과 사랑만을 약속하는 귀한 날에 축복의 걸음하시어, 저희의 하나 됨을 지켜보아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꽃이 진 자리마다 열매가 익어가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도 익어가네 익어가는 날들은 행복하여라 말이 필요없는 고요한 기도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사랑이 되네 - 이해인, '익어가는 가을'

단풍의 색이 깊어지는 가을, 단풍처럼 깊어진 저희 두 사람의 마음을 이제 부부라는 이름으로 합하고자 합니다. 귀한 걸음 하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보다 큰 행복은 없다는 말 함께 하며 깨달았습니다. 믿음보다 큰 힘은 없다는 말 함께 하며 깨달았습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평생을 함께 하겠습니다. 저희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축복 주시길 소망합니다.

새로이 시작하는 작은 사랑이 보다 깊고 향 짙게 꽃 피려 합니다. 저희의 뜻깊은 백 년의 약속의 날 함께 하셔서 축복해 주십시오. 사랑으로 가득 채워 즐거움은 나누고 어려움은 이겨내는 함께 나아가는 삶을 꾸리겠습니다.

이 세상에 나와 닮은 소울메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같은 생각, 같은 느낌, 그런 사람이 내 곁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것, 나를 믿어주고 내 편이 되어준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흐뭇하실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 꼭 오셔서 축복해 주십시오.

매일 저녁 헤어지지 않아도 돼요. 밤새도록 전화하지 않아도 돼요. 아침에 눈 뜨면 보고 싶은 얼굴이 바로 내 옆에 있어요. 우리 결혼해요.

젊고 발랄한 두 청춘 남녀가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름다운 결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 이야기가 시작되는 순간에 꼭 함께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풍요로운 가을의 따뜻한 햇살 아래, 아름다운 인연을 맺고자 합니다. 새 인생을 출발하는 두 사람을 가까이에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초록빛 싱그러운 여름, 새로이 시작하는 작은 사랑이 보다 크고 깊은 사랑이 되려고 합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름빛 여운이 남은 계절에 저희 두 사람이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믿음과 사랑으로 영원히 하나 됨을 이루고자 합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산도 들도 싱싱한 초록으로 짙어가는 여름, 그동안 풋풋하게 사랑을 키워 온 저희 두 사람이 평소 가슴에 담아둔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부부의 깊은 연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풀꽃 향기 그윽한 봄 햇살 아래에서 사랑하는 한 쌍의 젊음이 인연을 맺고자 합니다. 새 인생을 출발하는 두 사람을 가까이에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새봄을 맞아 저희 사랑도 싹을 틔우게 되었습니다. 늘 봄날처럼 환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걸음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 생명이 피어나는 따스한 봄의 시작과 함께 저희의 인연도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부부가 되도록 따뜻한 사랑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항상 귀댁에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신랑 ㅇㅇ와 신부 ㅇㅇ가 여러 어른과 가족 친지를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초록빛 싱그러운 여름, 저희 두 사람 하나가 될 새 인생을 시작합니다. 푸르름을 더해가는 6월의 수목들처럼 늘 푸른 희망을 안고 예쁘게 살겠습니다. 저희 약속 위에 따뜻한 격려로 힘찬 첫 출발의 디딤이 되어 주십시오.

오곡이 무르익는 계절, 저희들의 소망도 충만된 사랑으로 영글었습니다. 부디 오셔서 저희 두 사람의 가는 길 더 넓고 크게 열 수 있도록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서 저희 두 사람은 이제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 가까이서 저희들의 출발을 지켜봐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아뢰올 말씀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여러 어른들과 가족 친지들을 모시고 결혼 예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걸음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 사랑과 믿음을 키워온 저희 두 사람, 이제 여러분들을 모시고 화촉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부디 함께 하셔서 기쁨과 사랑을 나누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겠습니다.

둘이었던 저희 두 사람, 이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로 시작합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오셔서 축복해 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주님께서 맡겨 주신 서로를 소중히 지키며, 많은 해 동안 풋풋하게 사랑을 키워 온 저희 두 사람도 이제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주님 앞에서 부부의 연으로 거듭나려 합니다. 귀한 발걸음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저희를 격려해 주시고 축복해 주십시오.

작은 인연으로 만난 저희가 하나님의 사랑과 여러분의 축복 속에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좋은 꿈, 바른 뜻으로 올바르게 살 수 있도록 부디 오셔서 지켜봐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주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믿음으로 성장한 두 사람이 여러 어른과 친지분들을 모시고 부부의 예를 맺고자 합니다. 마음 하나로 출발하는 두 젊음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저희들의 만남을 하나님의 크신 은총 안에서 열매로 맺습니다. 사랑을 하늘 삼아 이고 믿음을 땅 삼아 딛고 온종일 햇빛받는 풀잎처럼 건강하고 밝게 살겠습니다. 오셔서 축복의 한 말씀 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만난 저희 둘,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고자 ㅇㅇㅇ 목사님 주례로 혼인 예배를 드리오니 평소 아껴 주시던 마음으로 오셔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의 나에서 이제 많은 것을 함께 나누고 감사하며 보듬어주고 사랑해야 할 우리가 되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귀한 이날에 우리 안에 계신 주님과 우리 주위의 여러분 앞에 겸손히 머리 숙여 축복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가장 아름다운 사람, 타오르진 않아도 가장 빛나는 사람, 하나님이 내게만 주신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오랜 시간 마음이 맞는 친구로, 그리고 짧지 않은 시간 마음을 나누는 연인으로 지내며 바로 그 사람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껴주시고 격려해 주시던 주안에서 서로의 믿음과 사랑으로 백년가약을 맺고자 합니다. 저희 가정에 너무나 즐거운 일이라 소식을 드리오니 부디 귀한 시간을 내어 두 사람의 약속을 가까이에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하며 사는 것이 생각하며 사는 것보다 더 큰 삶의 의미를 지니리라는, 이 시구의 의미를 사랑으로 저희를 맺어주신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늘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이 약속의 첫걸음을 곁에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의 높으신 뜻에 저희 두 사람 믿음과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지켜봐 주시고 앞날을 축복해 주십시오.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나 예쁜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똑같지도 않지만 다르지도 않은 우리의 만남. 쉽지는 않았지만, 어려울 것도 없었습니다. 그 인연에 이끌려 이제 영원을 함께 약속하려 합니다.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초등학교 때 배운 더하기가 얼마나 따뜻한 건지 알게 해준 사람을 만났습니다. 부부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저희 두 사람이 늘 곁에서 아껴주셨던 고마운 분들을 모십니다. 기쁨으로 곱해지고 사랑으로 나눠지는 자리를 준비합니다. 함께 자리하여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겠습니다.

신랑 ㅇㅇㅇ, 신부 ㅇㅇㅇ 저희 둘 드디어 결혼합니다. 지켜봐 주시는 눈길 흐뭇할 수 있도록 사이좋게 지금처럼 잘 살겠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인생의 기쁜 순간에 있어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낍니다. 언제나 이러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사랑하며 살겠다는 소중한 맹세의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늘 푸르른 마음과 깊은 정성으로 행복의 문을 들어서는 저희들 가까이 오셔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새 다가온 꽃향기와 봄 햇살이 온통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꽃과 햇살의 축복만으론 모자랍니다. 지금껏 키워주시고 사랑해 주신 어른들과 친지 여러분의 축복으로 가득 채워주십시오. 저희 두 사람, 꽃보다 아름답게 햇살보다 따뜻하게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만난 두 사람이 이제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합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오셔서 축복해 주시고 지켜봐 주십시오.

두 사람의 인생을 하나로 시작합니다. 그간 보살핌과 아껴주심으로 성장한 이들 두 사람이 이제 둘이었던 인생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로 시작합니다. 믿음과 사랑으로 맺어지는 자리를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랑 ㅇㅇ군과 신부 ㅇㅇ양이 주님의 크신 사랑 가운데,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삶의 길을 떠나고자 합니다. 부디 오셔서 두 젊은이의 하나 됨을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이서 여행을 위한 짐을 챙겼습니다. 시작은 있지만 끝은 보이지 않는 막연한 바다 위에 조그마한 배 한 척을 띄우고 출발을 기다립니다. 힘차게 저어 갈 노와 바람을 실어 줄 돛과 돛대가 전부이지만 함께라는 든든한 항해자가 있어 거친 파도와 뜨거운 햇살도 두렵지 않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여행이 시작되는 이날에 부디 오셔서 축복을 가득 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밖에 몰랐던 한 여자와 한 남자가 너밖에 모르는 세상을 만나 이제는 영원히 함께 하려 합니다. 변함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부디 귀한 걸음 하셔서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녀를 집에 데려다주는 일이 힘들기 시작했습니다. 집 앞에서 그를 돌려보내는 일이 아쉽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세상 가장 포근하고 따뜻한 집을 지어 서로를 닮은 아이를 낳아 평생을 함께 눈뜨고 함께 잠들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눈에 서로를 알아보고 말았습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이 아니라, 나와 삶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제 서로를 인정하고, 영원한 편이 되어주는 약속을 합니다. 부디 오셔서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먼저 그 사람의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이해하며 살겠습니다. 격려와 축복의 박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저희가 이제 부부의 연으로 한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평생을 좋은 남편, 좋은 아내로 살겠습니다. 한곳을 바라보며 첫발을 떼는 자리 그 시작의 자리에 부디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곁에 있을 때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게 하는 한 사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서로에게 날개가 되어줄 한 사람 그 사람과 삶의 여행을 함께 떠나려 합니다. 저희 여행의 출발점에 초대드리오니 오셔서 많이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겠습니다.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이제 저희 두 사람,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한 길을 걷는 이 자리에 부디 귀한 걸음으로 함께하시어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랜 시간 한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이 아닌 하나임을 알게 해준 사람. 앞으로 하나가 되어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공간, 다른 시간을 걷던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한 이후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꿈꾸며 걷게 되었습니다. 소박하지만 단단하고 따뜻한 믿음의 가정을 이뤄가겠습니다. 오셔서 첫날의 기쁨과 설렘을 함께해 주시고 축복해 주세요.

한 가정의 아들과 딸로 무한한 사랑과 보호를 당연하게 받기만 하며 살아왔습니다. 이제는 한 가정의 남편과 아내로서 지금껏 받아온 사랑을 나누고 보답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저희의 새로운 삶을 내딛는 첫걸음에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맑고 깨끗한 두 사람의 사랑을 모아 삶의 보금자리를 짓습니다. 그동안 보살펴 주신 부모님, 친지분들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뜻깊은 백년의 예 부디 가까이하셔서 축복해 주십시오. 언제나 오늘의 이 기쁨을 간직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깊고 순수한 두 사람이 사랑을 모아 한 울타리를 만듭니다. 그동안 보살펴 주신 소중한 분들의 은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저희의 성스러운 결혼식에 부디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큰 기쁨이 되겠습니다.

두 사람이 하나가 될 새 인생을 시작합니다. 사랑으로 가득 채워 즐거움은 나누고 어려움은 이겨내는 함께 나아가는 삶을 꾸리겠습니다. 부디 걸음하시어 축복하여 주시면 더없는 기쁨이 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 이제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 가까이서 저희들의 출발을 축복과 함께 지켜봐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몇 년 전 어느 봄날 우린 설렘으로 만났습니다. 그날 이후 저희 둘은 우리만의 작은 정원을 준비하느라 조용히, 때론 요란스럽게 희망의 씨앗을 심고 믿음의 물을 주어왔습니다. 이제 어지간히 모양새를 갖춘 정원. 화려하진 않아도 늘 향기가 가득한 정원으로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철모르던 두 젊은이가 사랑이란 이름 앞에 둘이 하나가 되는 연을 맺고자 합니다. 봄날을 화사하게 수놓은 청명한 햇살처럼 서로를 아끼며 밝고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축복의 말씀을 들려주십시오.

늘 푸른 소나무처럼 흔들림 없는 사랑을 지닌 한 남자와 싱그런 가을 들꽃처럼 변치 않는 향기를 지닌 한 여자가 지금까지 듣고, 보고, 생각하고, 느낀 그 모든 것을 하나로 합쳐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 되는 두 사람의 기쁨과 행복을 마음껏 축복하여 주십시오.

마른 땅에 물을 주고 이 봄처럼 푸른빛 세상 가득할 때 그 나무의 새순을 보고 그 나무 꽃 피면 향기 맡고 그 나무 열매 맺히면 우리를 알고 있는 당신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처음 키워보는 나무이어서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걱정도 앞설 테지만 그때마다 우린 같이 지켜보고 더 큰 나무를 꿈꿀 것입니다.

누군가 청춘이 무엇인지 묻더군요. 곰곰이 생각했으나 마땅한 대답을 찾지 못했지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 그게 정답이었지요. 평생 청춘으로 살아가게 해 줄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결혼합니다.

사랑의 크기를 재려다 포기했습니다. 너무 큰 사랑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함께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리 결혼합니다. 오셔서 축복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귀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그간 여러 어른들의 보살핌으로 성장한 이들 두 사람이 이제 믿음의 촛불을 사랑으로 밝힙니다. 가까이서 이들의 맺음을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함께한 세 번째 봄. 이제는 영원을 약속하는 계절이 되겠지요. 저희 두 사람이 시작을 맹세하는 자리에 소중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가 만약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된다면 그것은 오직 그대 때문입니다. - 헤르만 헤세

"오늘의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은 알려줘서 고마워. 또 사랑받는 법도." - 영화 '이프온리' 중

"잠이 드는 것처럼 그와 사랑에 빠졌다." - 영화 '헤이즐' 중

"그때 날 좋아해줘서 고마워, 나도 그때 널 좋아했던 내가 좋아." -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중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중

"사진 찍는 거야, 널 영원히 기억하려고." - 영화 '비포 선라이즈' 중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고 싶게 만들어요." -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중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고, 내 모든 삶의 이유입니다." - 영화 '뷰티풀 마인드' 중

"내가 잠들기 전,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사람은 바로 당신이에요." -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중

"당신이 나를 완성시켜. 그래서 당신이 없으면 난 내가 아니야." - 영화 '제리 맥과이어' 중

"난 당신의 있는 그대로가 좋아." - 영화 '브리짓 존슨의 일기' 중

"택시 타기 직전에 내가 사랑하는 법을 알려줬었대. 난 단지 마음이 가는 대로 사랑했을 뿐인데." - 영화 '이프 온리' 중

"나는 당신을 기억하지 않아요. 당신은 그냥 나한테 스며들었어요. 나는 당신처럼 웃고, 당신처럼 울고, 당신 냄새를 풍겨요. 당신 손길은 그대로 내 육체에 새겨져 있어요." -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중

"정말 사랑한다면 공원에 심어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 돼요. 내가 자라길 바란다면 나에게야말로 물을 줘야죠." - 영화 '레옹' 중

"당신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은 사랑하고, 다시 사랑 받는 것이다." - 영화 '물랑루즈' 중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이다. 매일매일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 영화 '어바웃타임' 중

“내가 다른 곳을 볼때 날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좋아.” - 영화 '비포 선라이즈' 중

"결혼하는 사람에게 전 항상 한 가지만 충고해 줍니다. 끝엔 우리 모두 다 비슷하거든요. 모두 늙고 같은 얘기를 수십 번씩 반복하니까요. 결혼은 따뜻하고 상냥한 사람과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팀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상냥한 남자입니다." - 영화 '어바웃타임' 중

"사랑이란 게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건 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버릴 수 있는 것인 줄은 몰랐어." - 영화 '미술관 옆 동물관' 중

"좀 예쁜 여자가 오빠랑 비슷한 별종이라고 영혼의 반려자가 된다는 법은 없어." - 영화 '500일의 썸머' 중

"어제 네가 한 말. 오래된 부부는 서로 뭘할지 뻔히 알기에, 권태를 느끼고 미워한댔지? 내 생각은 반대야. 서로를 아는 것이 진정한 사랑일거야. 머리를 어떻게 빗는지, 어떤 옷을 입을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말할 건지. 그게 진정한 사랑이야." - 영화 '비포 선라이즈' 중

"우연이란 노력하는 사람에게 운명이 놓아주는 다리이다." - 영화 '엽기적인 그녀' 중

"더운 날씨에도 감기에 걸리고, 샌드위치 하나 주문하는데 한시간도 더 걸리는 널 사랑해. 날 바보 취급하며 쳐다볼 때 콧가에 작은 주름이 생기는 네 모습과 너와 헤어져서 돌아올 때 내 옷에 뭍은 네 향수 냄새를 사랑해. 내가 잠들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고 싶은 사람이 바로 너이기에 널 사랑해." -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중

"내 사랑은 절대 움직이지 못합니다. 누구도 이 사랑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당신에게만 뿌리를 박고 살 수 있는 한 그루 나무니까요." - 영화 '국화꽃향기' 중

"가끔 라디오에서 좋은 노래가 나올 때가 있어. 노래를 듣고 나선 들은 것만으로 행복해지기도 해. 만약 평생 동안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넌 그런 노래일 거야." - 영화 '유 콜 잇 러브' 중

"사랑은 늘 마지막에 이뤄지는 거예요." - 영화 '러브 액츄얼리' 중

"우린 이제 사랑을 배운 거야." - 영화 '그녀' 중

"난 다른 누구도, 당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한 적이 없어." - 영화 '그녀' 중

"그녀를 가진 걸 감사하며 사쇼. 계산 없이 사랑하고." - 영화 '이프온리' 중

“하루밖에 못 산다면 무엇을 하고 싶어?” “당신과 함께 있을 거야. 지금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 영화 '이프온리' 중

"당신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사랑해요." - 영화 '그녀' 중

"마치 꿈속에 있는 기분이야. 이 시간을 우리가 만들어 낸 것 같아." - 영화 '비포 선라이즈' 중

"모든 사람은 일생에 한 번 무지개 같은 사람을 만난단다. 네가 그런 사람을 만났을 때 더 이상 비교할 수 있는 게 없단다." - 영화 '플립' 중

"너를 빼고 나면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어." - 영화 '이터널 선샤인' 중

"그냥 이렇게 흘러가는대로 해보자." - 영화 '라라랜드' 중

"내가 맥도날드에서 감자튀김을 팔아도 날 좋아해 줄 거야?" "너만 행복하다면." - 영화 '싱스트리트' 중에서

"그냥 네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내 속에는 네가 한 조각 있고, 그리고 난 그게 정말 고마워. 네가 어떤 사람이 되건, 네가 어디에 있건 사랑을 보낼게." - 영화 '그녀' 중

"내일 또 보자" 이 말이 우리 사이의 사랑의 말이 되었다. -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중

"내가 불완전한 존재란 걸 모르는 눈빛이에요.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니까요." - 영화 '셰이프 오브 워터' 중

"이 말을 하고 싶었어, 네가 이 세상 어디에 있건 꼭 다시 만나러 갈 거라고." - 영화 '너의 이름은' 중

"샌드위치를 시키는데 1시간도 넘게 걸리는 당신을, 당신과 헤어진 후에 내 옷에 배어있는 향수의 주인인 당신을, 잠들기 전까지 얘기할 수 있는 당신을 사랑해. 당신이 언젠가 누군가의 동반자로 살 거라면 빠를수록 좋다는 거야." -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중

"잊지 말아요. 전 지금 한 남자 앞에 서서 날 사랑해주길 청하는 여자일 뿐이라는걸." - 영화 '노팅힐' 중

"누군가에게 첫 물풍선을 던지는 이유는 싫어서가 아니라 눈에 그 사람만 보이기 때문이다." - 영화 '나의 소녀시대' 중

"사랑에 빠지면 다 미치게 돼. 사랑은 사회적으로 용인된 미친 짓이거든" - 영화 '그녀' 중

"갑자기 모든 것이 달라 보여요. 당신을 보게 되니 말이에요." - 영화 '라푼젤' 중

"넌 내게 한정된 나날 속에서 영원함을 줬어." - 영화 '안녕, 헤이즐' 중

"너와 함께 보낸 하루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야. 그래서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이야." - 영화 '곰돌이 푸' 중

"영원히 믿었었어. 하지만 이제 난 영원이 너무 짧다고 생각해." - 영화 '곰돌이 푸' 중

"오늘의 특별한 순간은 내일의 추억이에요." - 영화 '알라딘' 중

"내가 찾던 사람, 바로 너야." - 영화 '인어공주' 중

"당신을 모르고 백년을 사느니 내일 죽는 게 나아요." - 영화 '포카혼타스' 중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 주는 건 기적 같은 일이에요." - 영화 '타잔' 중

"눈에 보이지 않아도, 너는 결코 내 마음에서 떠나지 않아." - 영화 '곰돌이 푸' 중

"많은 것들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것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 속에 있어요." - 영화 '알라딘' 중

"이유 없이 어떻게 웃을 수 있냐고요? 당신이 그 이유니까요." - 영화 '라이온 킹' 중

"너를 보자마자, 난 모험이 일어날 줄 알았어." - 영화 '곰돌이 푸' 중

"어떤 사람들은 녹을 가치가 있다." - 영화 '겨울왕국' 중

"네가 밝은 면을 볼 수 없을 때, 나는 어둠 속에서 너와 함께 있을 거야." -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

"제 꿈은 당신이 없으면 완성되지 못할 거예요." - 영화 '공주와 개구리' 중

"이것이 내가 꿈꾸던 기적이에요." - 영화 '신데렐라' 중

"피글렛, 사랑은 어떻게 쓰는 거야?" "사랑은 쓰는 게 아니야. 느끼는 거지." - 영화 '곰돌이 푸' 중

"스치면 인연, 스며들면 사랑" - 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 중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걱정하고 있는 것. 나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불러." - 영화 '곰돌이 푸' 중

"사랑해서 함께한 게 아니야. 더 사랑하려고 함께 하는 거야." - 영화 '업' 중

"지칠테지만 믿음을 잃지마. 운명의 그 사람은 너를 향해 오고 있어. 그것도 최대한 빠른 걸음으로 말이야." - 영화 '인어공주' 중

"사랑은 노래에요. 절대 끝나지 않는." - 영화 '밤비' 중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마음이야." - 영화 '공주와 개구리' 중

"우연히 마음을 뺏긴 그날부터, 내 눈에는 오직 한 사람만 보여요." - 영화 '알라딘' 중

"누군가를 사랑하고자 한다면, 너 자신을 먼저 사랑해." - 영화 '미녀와 야수' 중

"사랑은 누군가를 너보다 먼저 두는 거야." - 영화 '겨울왕국' 중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있어야 마법이 일어날 수 있어." - 영화 '신데렐라' 중

결혼 전에는 눈을 크게 뜨고, 결혼 후에는 반쯤 감아라 - 토머스 플러

사랑은 건널 수 없는 곳에 다리를 놓는다. Love builds bridges where there are none. - R. H. Delaney

결혼이란 하늘에서 맺어지고 땅에서 완성된다. - 존 릴리

행복한 결혼에선 보통 아내가 기후를 조절하고, 남편이 풍경을 제공한다. - 제랄드 브레넌

결혼 그 자체는 좋다,나쁘다 라고 할 수 없다. 결혼의 성공과 실패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 모로아

결혼이란 남자의 자유를 걸고, 여자의 행복을 거는 것. - 마담 드 류우

"한 사람의 마음은 채우는 것이 가끔은 아주 작은 것들이야." - 영화 '곰돌이 푸' 중

"너가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한 일들은 매일 있어." - 영화 '곰돌이 푸' 중

"우리가 아는 단 한 가지는, 모든 건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는 거야." - 영화 '라이온킹' 중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 나는 ‘행복’으로 할래." -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

"비록 그것이 특별하지 않더러도 네가 그것이 특별하다고 믿는다면, 특별해지는 거야." - 영화 '쿵푸팬더' 중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좋아해주는 것, 그건 기적이야." - 영화 '타잔' 중

"당신은 괜찮을 거예요. 이제 우리는 같이 있으니까, 모든 것이 다 괜찮아질 거예요" - 영화 '미녀와 야수' 중

"제 꿈은 당신이 없으면 완벽할 수가 없어요." - 영화 '공주와 개구리' 중

"넌 나에게 이 세상 어떤 것보다도 의미 있어!" - 영화 '피터팬' 중

"두려움을 버리고 이제 나만 믿어." - 영화 '정글북' 중

"제 이름은 더그예요. 방금 처음 만났지만 난 당신을 사랑해요!" - 영화 '업' 중

“난 비록 죽으면 잊힐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다.” - 영화 '노트북' 중

“질문이 있어요. 왜 하필 저예요?” “눈을 떠보니 당신이 있었어요!” - 영화 '미스터 플라워' 중

“진정한 사랑은 모든 열정이 타고 없어졌을 때, 그때 남은 감정이다.” - 영화 '코넬리의 만돌린' 중

"오늘의 특별한 순간들은 내일의 추억들이야." - 영화 '알라딘' 중

"나는 네가 가진 방식대로 사랑받기 위해 무엇이든 할 거야." - 영화 '토이스토리' 중

"가장 중요한 건 우리가 함께 한다는 거야." - 영화 '토이스토리' 중

"그 모든 작은 순간들이, 기쁨들이 삶을 살아갈 가치가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들이었다." - 영화 '소울' 중

"이렇게 웃어봐, 그러면 무서운 게 사라진단다." - 영화 '이웃집 토토로' 중

"한 번 만난 인연은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을 뿐이다." -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중

"난 계속 도망쳐 왔어. 하지만 이제 지켜야 할 것이 생겼어. 바로 너야." -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키키, 그렇게 겉모습에 신경 쓰지 말거라. 중요한 건 마음이야." -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 중

"그거 알아요? 아침에 눈을 뜨고 싶은 유일한 이유가 당신이라는 걸." - 영화 '미 비포 유' 중

"당신에게 반했어. 나도 알아. 말도 안 되는 거." - 영화 '원데이' 중

"우리가 했던 것들이 다 먼지로 돌아간다 해도, 또 태양이 우리가 살았던 이 지구를 삼켜버린다 해도, 널 사랑해." - 영화 '안녕, 헤이즐' 중

"네가 왔을 때 가슴이 뛰면서 멋진 일이 생길듯한 예감이 들었지." - 영화 '천공의 성 라퓨타' 중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내가 지켜줄 테니까." - 영화 '벼랑 위의 포뇨' 중

"당신은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 가장 특별한 사람이에요." - 영화 '겨울 왕국' 중

행복한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보다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나가는가이다. - 톨스토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할 때는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고 확실할 때이다. - 빅토르 위고

부부란 서로 반씩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써 전체가 되는 것이다. - 반 고흐

행복한 결혼은 약혼한 순간부터 죽는 날까지 지루하지 않는 기나긴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다. - 앙드레 모루아

부부는 서로 사랑하는 동시에 미워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러한 마음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올바르게 미워하는 것이 매섭게 대립하는 것보다 낫다. - 사카구치 안고

임금이건 백성이건, 자기 가정에서 평화를 발견하는 자가 가장 행복하다. - 괴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 그것은 젊은 때에 결혼하여 살아 온 늙은 마누라 - 탈무드

부부를 묶는 것은 사슬이 아니라 실이다. 몇 년 동안 사람을 꿰매는 수 백 가닥의 가느다란 실이다. - 시몬 시노레

성공적 결혼은 완벽한 두 사람의 결합이 아니다. 두 불완전한 사람이 서로 용서와 포용을 배우는 것이다. - 달린 샤흐트

전 젊은이들이 결혼을 주제로 얘기하는 것에 거의 신경쓰지 않아요. 결혼에 대해서 안좋게 얘기하면 전 그냥 그 사람들이 아직 제 짝을 못찾아서 그런다고 생각해요. - 제인 오스틴

결혼 생활은 가을에 나뭇잎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 매일 끊임없이 변하면서 더욱 황홀하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뀐다. - 폰 위버

나의 오늘이 있는 것은 모두가 아내의 덕분이다. - 데일 카네기

남자에게 있어 최고의 재산은 마음씨 고운 아내이다. - 에우리피데스

남자의 집은 아내이다. - 탈무드

내가 존재하는 목적은 단 한 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이다. - 비 파트낭

부부가 마음을 합하여 집을 갖는 것만큼 훌륭한 일은 없다. - 호메로스

사랑하라 그러면 사랑받을 것이다. Love and you shall be loved. - Ralph Waldo Emerson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Love is a game that two can play and both win. - Eva Gabor

사랑은 둘이 하면서도 둘 모두 이길 수 있는 게임이다. Life is the first gift, love is the second, and understanding the third. - Marge Piercy

삶은 첫 번째 선물이요, 사랑은 두 번째요, 서로 이해함을 세 번째이니라. Love always creates, it never destroys. In this lie's man's only promise. - Leo Buscaglia

지금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주님이 가르쳐 주신 내 몸처럼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한곳을 바라보며 첫발을 떼는 자리입니다. 부디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스한 남편, 믿음직한 사위가 되겠습니다. 현명한 아내, 사랑스러운 며느리가 되겠습니다. 서로에게 뿌리가 되어 흔들림이 없도록 믿음의 눈으로 저희 둘의 시작을 지켜봐 주세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우리는 '아무 것' 몰랐던 20살에 처음 만나 서로 '아무 것'도 없었던 시절에 큰 힘이 되주었고, 그 동안 함께라면 '아무 곳'이나 다 좋았던 11년을 지나 이제 '아무도' 부럽지 않은 우리 만의 순간을 맞이하려 합니다.

서로가 제일 재밌던, 서로가 너무 좋다는, 우리 결혼해요. 부디 참석하시어 기쁨의 자리를 축복으로 더욱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내 그대를 여름날에 비하겠소? 그대는 그보다 더욱 사랑스럽고 따뜻하니 거친 바람이 맑은 날의 꽃봉오리를 흔들고, 여름은 너무나 짧습니다." - 셰익스피어, '소네트 18'

함께 있을 때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을 때 미래를 꿈꾸게 하는 사람을 만나 함께 맞는 4번째 가을, 결혼합니다. 지금처럼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시간들을 모아 평생의 인연을 만들었습니다. 함께 나아갈 저희의 순간이 빛날 수 있도록 축복해주세요.

5년의 시간 동안 서로가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함께 맞이하는 5번째 가을날, 저희 두 사람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 합니다.

바라만 봐도 웃음 짓게 되는 저희가 아름다운 날 부부의 연을 맺어 하나가 되고자 합니다. 귀한 걸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당신의 습관을 이해하고 당신의 갈팡질팡하는 취향을 뭐라하지 않는 것 그리고 당신이 먹고 난 핫도그 막대를 버려주겠다며 오래들고 돌아다니다가 공사장 모래 위에 이렇게 쓰는것 '사랑해' - 이병률, '끌림' 중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서로의 반을 비워내고, 서로의 반을 채울사람을 만나 하나의 삶이 되어 하나의 길을 따라 하나의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 그 새로운 시작을 함께해주시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해와 달처럼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좋아합니다’ 라고 말하는 사이가 되었고 이제는 둘도 아닌 하나가 되어 평생을 함께하고자 합니다.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 함께 갈 수 있도록 따뜻한 축복과 격려를 주시면 더없는 행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열다섯 번 의 봄 열다섯 번 의 여름 열다섯 번 의 가을을 지나 열여섯 번째 의 겨울, 우리가 하나가 되기로 약속합니다.

다홍빛 가을 낙엽이 물드는 좋은 날, 항상 곁에서 균일한 사랑을 나눠준 저희 두 사람이 결혼을 합니다. 늘 서로가 살포시 기댈 수 있는 나무가 되어주고 은은한 햇살같이 밝은 사랑을 비춰주며 살겠습니다. 따뜻한 발검음해 주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두 사람이 만나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 한 가정 공동체가 세워지는 약속의 날에 함께 자리하시어 축복과 격려해 주시길 소망합니다. 귀한 발걸음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여덟번의 사계절을 돌며 나란히 걷는 동안 발맞춰 함께 걷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함께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가고자 하는 그 첫 길에 동행하여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하는 6번째 가을, 두 개의 삶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약속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저희의 서약이 더 진중해 질 수 있도록 함께 자리하여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꽃이 핀다 내 마음엔 너가 핀다 자그마한 꽃망울, 어여쁘다 ​ 봄날, 넌 나의 꽃이 되었다 ​ 너는 나의 봄꽃 너는 나의 설렘이다 ​순간의 스침에 이토록 오래 생각한다 한동안 오래 어여쁘다. ​- 이경선, '그대, 꽃처럼 내게 피어났으니'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빌2:2) 지금 잡은 손을 놓지 않고, 주님이 가르쳐 주신 내 몸처럼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한곳을 바라보며 첫발을 떼는 자리입니다. 부디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로가 잘생기고 예뻐보이는 것보다, 귀여워 보이면 평생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력만점의 저희 둘은 5년 전,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서로가 너무 귀여워서 큰일입니다. 앞으로도 서로를 평생 귀여워하며 살겠습니다. 겨울 내음 가득한 결혼식에, 늘 곁에서 아껴주셨던 고마운 분들을 모십니다. 귀한 걸음 하시어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계절을 4번 돌며 나란히 걷는 동안 서로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예쁜 빛이 두 사람 어깨에 내려앉는 가을날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따뜻한 축하를 더해주세요.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며 이끌어주고, 응원해 주는 서로가 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발걸음으로 참석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마태복음 19:6) 하나님의 사랑으로 만난 두 사람이 믿음의 가정을 이루는 약속을 하려 합니다. 저희의 첫걸음을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가 2:13)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만난 저희 두사람이 이제 모든 것을 함께 나누고 사랑하는 가정을 이루려합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가정으로 하루하루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더 이상 둘이 아니라 한 몸입니다. (마가 10:8) 이제 저희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여호와의 결혼 마련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함께 걸어가는 두 사람이 되기로 약속 했습니다. 저희의 시작을 축하해 주시면 그 마음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언제 가 ..?" "오늘!"

1542일 간의 연애 끝에, 결혼합니다! 부부로서의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세요.

"난 이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또 할아버지하고 살 거예요. 죽어서도 같이 살아야 해요." -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중

"첫눈에 걷잡을 수 없이 빠진다는 말! 당신은 이해할 수 있어? 당신없이 숨조차 쉴 수 없어." - 영화 '필링 미네소타' 중

"어쩌면 사랑이란 잃었던 시력을 찾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별이 가혹한 이유도 세상이 다시 밋밋했던 옛날로 돌아가기 때문일 겁니다." - 영화 '연애소설' 중

"남자는 항상 여자의 첫사랑이 되기를 원한다. 반면 여자는 좀 더 미묘한 본능이 있어 그들이 남자의 마지막 사랑이길 원한다." - 영화 '트루로맨스' 중